(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토익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오후 3시 제 352회차 토익 시험의 결과가 발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토익 고득점을 받은 연예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임시완은 지난 2015년 열린 팬미팅에서 토익 점수가 820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미생’을 촬영하며 준비했던 시험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완이는 얼굴도 잘생기고 토익 시험도 짱이네”, “시완이 보고싶다”, “여러분 임시완 하세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도 토익 고득점을 받았다.
하니는 지난해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토익 공부 두 달 만에 900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공부 비법으로 “과거 운동(발레, 철인3종경기 등) 했던 게 공부에 필요한 인내심과 지구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중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피엠(2PM) 옥택연 역시 고득점 연예인 중 한명.
특히 그는 고득점 수준이 아니라 990점 만점을 받아 이슈가 됐다.
옥택연은 지난 2012년 자신의 SNS에 “저번에 토익 시험봤는데 결과가 나왔네요~ 10점 만점에 10점이 아니라 990점 만점에 990점~!!!” 이라는 글과 함께 토익시험 결과 사진을 인증했다.
그 외에도 RM(랩몬스터), 소이, 이소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