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한화이글스의 이용규가 한국프로야구 통산 2천루타를 앞두고있다.
이용규의 첫 안타는 지난 2004년 4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전이며 지난 14일까지 통산 1천611안타를 쳤다.
이용규의 2천루타는 KBO 공식 기록이다. 해당 기록을 달성하면 KBO와 구단의 협의를 거쳐 추후 공식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자이언트 손아섭은 지난 3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천루타를 달성한 바 있다.
이용규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의 경기 7회 2사 1루에서 삼진을 당한 뒤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KBO는 지난 16일 “이용규에게 벌칙내규 3항에 따라 엄중 경고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이글스 전력분석팀 이봉우 과장의 장인 송의섭 씨가 오늘(17일) 숙환으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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