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추가제재 제동을 걸며 러시아 주가, 루블화 가치가 올랐다.
CNBC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확대가 단행되지 않아 러시아 RSX 지수가 반등해 1.6% 상승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iShares MSCI ETF 지수는 1%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블화 가치 역시 달러대비 1.5% 상승했다.
러시아 주가는 지난 9일 미국 정부의 러시아 신흥재벌인 올리가르흐 제재 발표 이후 약 12%나 곤두박질쳤다.
이때 루블화 가치는 달러 대비 5% 하락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15: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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