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대세 중 대세인 강다니엘이 베스트아이돌 투표 9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베스트아이돌은 4월 3주 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40,032명이 참여했으며, 1위 강다니엘은 24,552 표를 득표하여, 24,000표를 받은 뷔에 552표 앞섰다. 강다니엘은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진이 각각 4, 5위에 올라 방탄소년단이 Top 5 중 4명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결과 그룹별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워너원보다 약 1만표 정도 많은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여성 아이돌 중에서는 블랙핑크의 리사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아이유, 슬기(레드벨벳), 채영(트와이스), 유아(오마이걸), 미나(트와이스) 가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주에 순위가 크게 오른 방탄소년단 정국과 워너원 박지훈의 상승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강다니엘이 과연 10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다음주 투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 아이돌에서는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는다.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4월 3주 차 전체 투표 결과는 베스트아이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