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악야’가 화제다.
원로 배우 최은희 씨가 지난 16일 별세하며 그의 남편이었던 영화감독 신상옥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그의 데뷔작 ‘악야’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악야’는 지난 1952년 7월 개봉. 신상옥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남, 김웅, 문정숙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술에 취한 황남은 발길 닿는 대로 양부인 긴자의 방을 찾아든다.
하룻밤을 즐기려던 황남은 오히려 민자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가지고 있던 돈을 몽땅 털어주곤 그대로 하숙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곤 생각에 잠긴다.
신상옥 씨의 부인 최은희 씨는 지난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특히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등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굳건한 자리를 지켜왔다.
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장지는 안성천주교공원묘지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1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