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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작사가 김이나에 “출산 계획이 없으니 우리나라 저출산 현상 생긴 것”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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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김흥국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흥국, 김이나, 박원순, 고장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김흥국은 김이나에게 “결혼 했나요? 아이도 있나요?”라고 물었다.

김이나가 “저는 (출산)계획이 없다”고 답하자 김흥국은 “출산 계획이 없으니 우리나라에 저출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김흥국의 반응에 김이나는 “남편과 신혼 초 자연스럽게 합의가 됐다. 저희 같은 부부는 자식을 가진 기쁜 우주를 체험하지 못하겠지만 아이 없이 부부끼리 사는 즐거움을 12년째 누리고 있다”며 “아이를 안 낳아도 왜 안 낳냐고 질문을 받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편,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흥국의 성추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한 A씨가 “후회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김흥국 측에 보냈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같은 날 “A씨가 ‘후회한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세 차례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다른 매체를 통해 “김흥국이 2002, 2006년 월드컵 당시 술에 취한 여성들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 방침을 전한 상태다.

현재 김흥국은 보험설계사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B씨는 김흥국을 강간, 중강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흥국은 B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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