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LA행 비행기 안 꿀 떨어지는 셀카 화제…‘LA 가는 중’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류현진의 근황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ing to 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짝 미소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할수있다!!!!!!!! 힘내요 울선수님”, “울선수님~ 넘 잘했어요!!!!오늘 넘 행복합니다.낼 제생일인데 큰선물 받았습니다”, “저의 영웅 류현진 선수 오늘 피칭 정말 완벽했어요.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은 오늘(17일, 현지시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 유격수 코리 시거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 1루수 코디 벨린저, 좌익수 맷 켐프가 활약한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3과 2/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지난 1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다. 

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의 경기 생중계는 MBC, MBC스포츠플러스, DAUM, 아프리카tv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