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연상의 일반인과 화촉…전속계약 하자마자 경사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박은지가 연상의 일반인과 화촉을 올린다.

박은지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박은지 씨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년 간 교제 했다. 상대가 일반인인만큼 알리는데까지 조심스러웠다는게 박은지 측 입장이다.

최근 씨앤코이앤에스와 전속계약을 마친 박은지는 그에 이어 경사를 맞게 됐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으며, 이후 다방면에서 MC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방송인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영화 ‘오늘의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박은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 채널은 현재 12만명 이상이 정기 구독하는 인기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