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부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신청자가 폭주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 pd는 김성환의 행간을 소개했다. 김성환 기자는 하루 종일 실검에 있던 근로자 휴가지원제를 언급, “여행 돼지 저금통이다”라면서 “여행경비 20만원 내면 기업이 30만원 적립, 정부가 10만원 더 보태줘 40만원을 돌입해주는 한국판 체크바캉스제도”라 전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총 40만원을 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여행 전문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김성환 기자는 “사실 2014년 박근혜에도 이런 제도 있었다,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1년 만에 중단했다”면서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다시 시도한 것,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 유도하고 있다. 여행 상품권처럼 다양한 여행상품 있어야 많은 사람 취향을 아우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보름 만에 신청자가 폭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0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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