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최은희가 16일 별세했다.
16일 최은희가 병원 신장투석으로 받으러 갔다가 임종했다.
최은희는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상록수’(1961) 등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 전성기를 열어갔다.
또, 다수의 작품으로 국산영화제(대종상 전신)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인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북되기도 했지만 1983년 북한에서 탈출해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가 1999년 귀국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산 그. 모든 이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0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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