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가 진행된다.
류현진은 17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각) 미국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서 선발로 등판한다.
올해 첫 등판이었던 애리조나전에서는 부진했으나, 오클랜드전에서는 6이닝동안 단 하나의 안타만 내준채 8개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그와 함께 시즌 첫 승도 거머줬다.
이어 이번 경기서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펫코 파크는 외야가 넓고 해발고도도 낮아 공이 잘 뻗지 않는 경기장으로 알려진 바. 이 부분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지 류현진 중계를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다.
화려하게 부활한 류현진, 이날 경기는 MBC와 MBC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0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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