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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 ‘크리미널 스쿼드’, 가수들의 깜짝 변신…50센트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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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랩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한 래퍼 출신 배우들이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가장 먼저, 에미넴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현실 앞에서도 래퍼의 꿈을 향해 나아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8 마일’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다.

직접 써 내려간 가사와 출중한 랩 실력은 물론, 진솔함을 담아낸 연기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흥행에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랩, TV 예능 출연에 이어 스크린 점령까지 나선 산이는 영화 ‘라라’에서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 뮤지션으로 등장해 그간 보여준 유쾌함에서 벗어나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데프콘 또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방사선사 김대방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예능에 이어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미널 스쿼드 포스터
크리미널 스쿼드 포스터

마지막으로 영화 ‘크리미널 스쿼드’로 찾아오는 50센트도 빼놓을 수 없다.

50센트는 완벽한 행동력과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무장한 최강 은행강도 조직의 2인자 엔슨 역을 맡아 근육질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가 연기한 엔슨은 연방은행의 삼엄한 경비를 단숨에 뚫어버리는 베테랑 잠입꾼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후반부 총격 신에서는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조직의 보스를 지키는 멀티플레이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이처럼 래퍼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50센트는 ‘크리미널 스쿼드’를 통해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인 래퍼 겸 배우 50센트가 출연하는 ‘크리미널 스쿼드’는 미국 전역의 돈이 모이는 연방은행을 노리는 최강 은행강도 조직과 무자비한 범죄수사대의 피 터지는 대결을 그린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범죄 액션으로 오는 1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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