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생활의 달인’의 안성 냉면이 특별한 맛으로 식욕을 자극했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은둔식달(隱遁食達)에서는 한 냉면집의 비법이 전파를 탔다.
점심시간이라고 하기엔 이른시간임에도 달인의 가게에는 손님으로 가득찼다.
달인을 만난 곳은 경기도 안성의 한 냉면집. 깔끔하면서도 개운한 맛의 육수와 면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일반적으로 냉면 육수에 사용하는 부위가 아닌 설깃살을 이용하는 것이 그 비법이다.
이를 맛본 잠행단은 “육수가 너무 깔끔하고 계속 당기는 맛”, “이 냉면을 맛보면 다른 냉면 못먹는다”, “이런 냉면 처음 먹어본다”라며 극찬했다.
지방이 적어 맛이 우러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육수에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달인. 오랜 열정과 노력이 일궈낸 맛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6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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