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만민중앙교회 부목사가 자진 출석했다.
16일 JTBC ‘뉴스룸’은 만민중앙교회 부목사가 ‘양심선언’이라는 음성을 남기고 자진 출석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만민중앙교회 부목사는 ‘양심 선언’이란 제목의 음성을 신도들에게 보냈다.
그 내용은 “지금이라도 이재록이 아닌 성경을 믿어라”, “위선의 그 가면을 벗고 신앙의 양심 고백을 이 시간 드리고자 한다. 이제 눈을 뜨라. 귀를 열어라” 등 이다.
또, 성폭행 문제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도 있었다. 그는 “육체의 일을 행하고 있고, 간음을 행하고 있는데 믿음의 분량이 올라간다. (중략) 여러분이 한 행동을 하나님의 말씀과 비교해봐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목사는 사표를 제출하고, 성폭행 문제를 알고도 모른 척 했다고 밝혔다.
현재 만민중앙교회는 두 목사와 접촉을 하지 말라는 연락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뉴스룸’은 매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6 2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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