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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안하무인 기자회견” VS 김경수 “악의적 보도 심각해”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04.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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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연루설을 전면 부인한 것에 대해 비꼬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뉴월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한다”라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메뚜기에 비유한 것.  

이어 홍 대표는 “자신의 불법행위 연루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를 상대로 초선의원에 비교적 젊은 사람이 협박 조로 안하무인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보니 실세는 실세인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의원 / 뉴시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의원 / 뉴시스

그는 그러면서 김 의원의 기자회견과 관련 “그렇게 안 봤는데 참 안타깝다”며 “정치생명이 곧 끝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수 의원은 이날 자당 당원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배후설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일부의 일탈 배후에 제가 연루된 것처럼 악의적 정보가 흘러나오고,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가 되고 의혹이 부풀려지고 있다”며 “이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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