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최근 김흥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 A씨가 김흥국에게 사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YTN star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대한가요협회 한 관계를 통해 김흥국에게 ‘힘들다’, ‘후회스럽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등의 내용을 문자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김흥국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것은 “누군가의 지시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김흥국은 경찰에 출석해 성폭행 혐의를 전면부인했다. 하지만 피해자 측에서는 녹취록과 음성이 있다며 김흥국의 주장에 반박한 것.
하지만 갑자기 사과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A씨의 해명은 앞서 말한 것과 상반되기에 여전히 의심이 남아있다.
김흥국은 지난달 21일 B씨에게 강간, 중강간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 당했다. 이어 지난 5일 경찰의 소환 조사를 마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6 18: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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