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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문소리의 ‘박하사탕’, 4월 26일 재개봉 소식…‘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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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설경구X문소리 주연의 ‘박하사탕’이 재개봉된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화 ‘박하사탕’의 포스터 사진이 게재됐다.

씨제스는 외 사진과 함께 “설경구X문소리 첫사랑, 그 순수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 박하사탕이 4K로 돌아옵니다!  #걸작의귀환 #설경구 #문소리 #박하사탕 #이창동감독 #영화 #4월26일 #개봉”이란 글로 ‘박하사탕’의 재개봉 소식을 전했다.

박하사탕은 ‘싱글라이더’, ‘버닝’, ‘도희야’의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하사탕’ 포스터 / 씨제스ent 공식 인스타그램
‘박하사탕’ 포스터 / 씨제스ent 공식 인스타그램

1999년 봄, 마흔 살 영호(설경구)는 ‘가리봉 봉우회’ 야유회에 허름한 행색으로 나타난다.

그곳은 20년 전 첫사랑 순임(문소리)과 소풍을 왔던 곳.

직업도 가족도 모두 잃고, 삶의 막장에 다다른 영호는 철로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라고 절규한다.

영호의 절규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뚫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흘 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

마침내, 스무 살 첫사랑 순임을 만난 영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를 본 대중들은 “삶의 무게에 비례해 보는 게 점점 두려워지는 영화”, “설경구와 문소리의 연기는 소름 돋을 정도”, “이런 게 명작이지”, “소름돋는 영화” 등 다양한 평을 남겼다.

지난 2000년 개봉해 올해로 18년이나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박하사탕’.

오는 4월 26일 4K 디지털 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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