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e Connect: Dejavu’(더커넥트: 데자뷰)가 빌보드 월드 차트 2위를 차지해 미국에서 역대 최고 판매 성적을 기록했다.
16일 유명 매체 빌보드는 최근 ‘더커넥트: 데자뷰’로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성적을 거둔 몬스타엑스’(Monsta X Earn Best U.S. Sales Week Ever With ‘The Connect: Dejavu’)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앨범 성적을 대외로 알렸다. 빌보드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3월 29일 주에 미니 앨범 ‘The Connect: Dejavu’(더커넥트: 데자뷰)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 8위로 각각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해당 성적은 몬스타엑스의 미국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어 ‘The Connect: Dejavu’(더커넥트: 데자뷰)에서 강한 훅을 선보인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해 ‘글로벌 대세돌’로서 저력을 뽐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동차트에서 ’Shine Forever’(샤인 포에버), ‘아름다워’로 각각 톱5에 진입한 바 있어, 이번 성적으로 3연속 톱5 진입의 기록을 달성해냈다.
‘빌보드’는 “몬스타엑스가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3달이 되지 않은 때에 K-Con LA (케이콘 LA)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몬스타엑스의 미국 활동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그들의 월드투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7월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6개 주 콘서트를 열었으며 올해 다시 성공적인 7번의 투어 일정을 기약했다”라고 곧 선보일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앨범과 수록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MONSTA X)는 컴백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새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25개국 1위, 한터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1위 등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돌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그들은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Jealousy'(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돼 다음 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할 예정이다. 더불어 5월 26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져 많은 팬의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