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4월 이야기’가 화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츠 다카코, 다나베 세이치, 후지이 카오리 등이 출연했다
영화 ‘4월 이야기’는 첫사랑의 아련함을 담은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다.
도쿄 근교에 위치한 대학에 진학을 결심한 우즈키는 홋카이도에 있는 가족과 작별인사를 마친 뒤 도쿄로 향하는 기차에 오른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무사시노라는 한적한 동네에 거처를 정한 후 그녀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대학생활은 그녀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고 작은 모험과 경험들을 하게 하고 동시에 시련을 겪게 한다.
비현실적인 낚시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고, 이웃집 여자와 이상한 만남을 갖는 등 생소한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우즈키는 동네에 있는 서점에 자주 들리게 되는데...
마침내 동네 서점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이 그녀가 이곳으로 이사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는 것이 점차 밝혀진다.
과연 우즈키는 용기를 내어 그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6 15: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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