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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 개발한 ‘성범죄 예방 팔찌’, 경고음 울려 도움 요청 가능 ‘화제 만발’
  • 김희주 기자
  • 승인 2018.04.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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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성범죄 예방 팔찌’가 개발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학생이 개발한 성범죄 예방 팔찌를 소개했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The University of Alabama)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 자윤 파텔(Jayun Patel)은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팔찌를 개발했다.

팔찌의 이름은 ‘스마트 팔찌(Smart Jewelry Bracelet)’로 언뜻 보면 평범한 패션 팔찌로 보인다.

하지만 이 팔찌에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착용자의 움직임, 호흡, 체온, 심장박동 등을 분석해 평소와 다르면 곧바로 경고음을 울린다.

동시에 스마트폰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현재 위치가 미리 등록한 지인이나 경찰서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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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성범죄 피해자가 직접 신고하거나 휴대전화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더욱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파텔은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착용자의 스마트폰과 팔찌를 연동시켰다”며 “응급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상황을 녹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제품을 개발하는데 40달러(한화 약 4만 8,000원)가 들었다”며 “앞으로 같은 기능을 가진 옷, 귀걸이 등 다른 제품을 개발해 시판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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