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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 과거 발언 ‘재조명’…“빚 때문에 촬영장에 채권자들이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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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신은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은경은 채권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신은경은 “전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사업 관계자가 당시 아내였던 나를 고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어 “그래서 지명수배를 당했다”며 “전 남편과 나의 빚 때문에 촬영장에 채권자들이 찾아올 때가 제일 힘들다”고 말했다.

또 “내가 마지막으로 도망갈 수 있는 곳이 촬영 현장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3일 수원지법은 신은경 재산에 보전처분을 하고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보유 재산 등을 조사하는 심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은경은 회생 절차를 신청했으며 채무 가운데 대부분은 종합소득세를 비롯한 체납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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