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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덕행덕] “잘생긴 게 최고 아닌가요?” 세븐틴 버논-엔시티 태용…‘꽃 중에도 장미꽃처럼 생긴 그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8.04.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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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진 기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는 많다. 노래를 잘 해서일 수도 있고, 끼가 넘쳐서일 수도 있고, 춤을 잘 춰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맨 처음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는 비주얼이란 요소가 빠질 수 없는 법.

특히나 화려한 조명 아래서 빛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직업인만큼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는 데는 ‘얼굴’이란 요소를 빼놓기 힘들다. 그리고 당연히 잘생긴 사람한테 눈이 먼저 가는 게 여자의 본능 아니겠는가.

1세대 아이돌 때부터 이러한 ‘비주얼 쇼크’를 주는 멤버들은 항상 존재했다. 당연히 모든 그룹마다 비주얼 담당 멤버가 존재하긴 하지만 정말, 그 세대 팬덤들 사이에서는 물론 머글들 조차도 우연히 브라운관에서 한 번 접하면 “와 쟤 누구야?”라고 초록창에 검색 한 번쯤 해보게 되는 그런 존재들.

버논-태용 / 온라인 커뮤니티
버논-태용 /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인물들은 대체로 첫 눈에 시선을 사로 잡을 정도의 화려함과 필자가 두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블소 게임 캐릭터처럼 생긴 현실감 없는 이목구비를 탑재하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입덕 장벽은 더 높기도 하다. 현실감이 없어도 너무 없거든. 예를 들자면 과거 클릭비의 유호석이나 현재는 JYJ인 구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그러한 인물이었다. 꽃으로 치자면 화려한 장미꽃 같은 사람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멤버들 중에서도 이러한 ‘장미’ 같은 멤버를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세븐틴(SVT) 버논과 엔시티(NCT) 태용(TY)이다.

세븐틴(SVT) 버논 / 서울, 정송이 기자
세븐틴(SVT) 버논 / 서울, 정송이 기자

버논은 데뷔 초부터 90년대 꽃미남의 대명사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았다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사실 아이돌을 해외 배우, 혹은 만화 캐릭터에 빗대는 걸 그 장르 팬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팬의 눈에는 닮았다는데 어쩌겠는가. 그리고 버논은 정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봐도 전성기의 디카프리오와 닮았기에 결국 버카프리오라는 별명이 붙어버리고 말았다.

버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버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버논의 경우에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미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최한솔. (이러한 표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소위 말하는 ‘혼혈’이다 보니 시선을 끌 수 밖에 없는 비주얼인 것.

뿐만 아니라 180cm라는 훤칠한 키에 열세 명이나 되는 많은 세븐틴 멤버들 사이에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게다가 1998년생으로 나이는 이제 고작 21살. 가히 장래가 촉망되는 멤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최근 여러 포맷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NCT의 멤버, 태용을 살펴보자.

엔시티 127(NCT 127) 태용 / 서울, 정송이 기자
엔시티 127(NCT 127) 태용 / 서울, 정송이 기자

NCT 127과 NCT U의 멤버인 태용(이태용)은 1995년생으로 데뷔 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루키즈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데뷔 전 같은 소속사 선배 엑소(EXO)와 함께 출연한 Mnet ‘EXO 902014’에 첫 등장하면서부터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로 화제를 낳았다. 당시 게스트였던 지오디(god)의 김태우는 태용을 넋놓고 바라보며 “뭐 저렇게 생겼냐 얼굴이 반칙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당연한 수순으로 그는 데뷔 초부터 “수만이가 드디어 영웅재중 복제에 성공했구나”, “잘생긴 아이돌들 다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네” 등 비주얼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랩도 춤도 수준급이라 덕질 하기엔 분량 걱정 없는 센터 멤버.

엔시티 2018(NCT 2018) 태용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엔시티 2018(NCT 2018) 태용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태용은 데뷔 전 역시나 같은 소속 선배가수인 레드벨벳의(Red Velvet) ‘Be Natural’에 피처링을 넣기도 했다. 본래 소속사 끼워팔기야 당연한 절차이긴 하지만 이러한 점들을 봤을때 태용은 SM에서도 상당히 밀어주는 멤버라고 생각된다.

이처럼 화려하다 못해 꽃 중에서도 장미꽃을 닮은 아이돌들. 단언컨대 잘생긴 게 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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