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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꽃이 지다’ 가수 타니,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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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가수 타니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4일 오전 2시29분께 전남 장흥군 장동면 조양리 영암-순천 간 고속도로에서 목포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소속사 에이치오엠 컴퍼니 역시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께 타니가 타던 승용차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가수 타니 / 에이치오엠 컴퍼니
가수 타니 / 에이치오엠 컴퍼니

타니는 2016년 싱글 앨범 ‘불망 (不忘) - Always Remember’으로 데뷔했다. 해당 곡은 2014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는 곡으로, 의미가 남달랐던 노래.

그는 안타까운 사고로 향년 22세의 나이에 운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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