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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강성욱에게 “자네가 먼저 헤어져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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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같이 살래요’에서는 강성욱이 유동근의 매장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경수(강성욱)가 어머니 아미(박준금)가 매장 난동을 부린 것을 사과하기 위해 효섭(유동근)을 찾았다.

KBS2‘같이 살래요’방송캡처
KBS2‘같이 살래요’방송캡처

 
경수(강성욱)는 효섭(유동근)에게 “어머니가 여기 왔다는 사실을 왜 선하에게 말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효섭은 “내 딸이 속상해 할까봐 말을 못했다”라고 답했다.
 
효섭은 “나도 자네 어머님같은 시어머니자리 보내기 싫어. 자네가 먼저 헤어져주면 좋겠어. 안될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수는 “저 정말 선하씨랑 못 헤여져요. 저를 믿고 기다려주시면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또 미연(장미희)은 낙담해 있는 효섭(유동근)을 찾아와서 “나와 놀러가자”라고 말하며 손을 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같이 살래요’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 KBS 토일드라마 ‘같이 살래요’ 소개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 9시 15분
‘같이 살래요’ 재방송: KBS2, KBS Drama, KBS W, KBS WORLD
방송 기간: 2018년 3월 17일 ~ 2018년 9월 2일 (예정)
‘같이 살래요’ 몇부작: 50부작
제작: 지앤지 프로덕션
채널: KBS 2
제작진: 제작 오성민, 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
‘같이 살래요’ 출연: 장미희, 정채연, 강성욱, 한지혜, 이상우, 유동근 등

◆ ‘같이 살래요’ 시청률: 
2018.03.17 - (닐슨) 23.3%, (TNMS) 24.5%
2018.03.18 - (닐슨) 27.1%, (TNMS) 28.2%
2018.03.24 - (닐슨) 23.1%, (TNMS) 24.4%
2018.04.15 - (닐슨) 29.4%, (TNMS) 30.9%

◆  ‘같이 살래요’ OST: 
◇ 같이 살래요 OST 꿈 - (김정민, Part 1 / 작사: 이나영, 강지원 / 작곡: 강지원 / 편곡: 강지원)
누구에게나 쉬어 갈 그늘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품성의 아버지 박효섭(유동근 분)의 테마 곡으로 평화롭던 효섭의 일상에 태풍처럼 나타난 첫사랑 이미연(장미희 분)과 남은 생을 함께하고픈 ‘꿈’을 그렸다. 
[Credits]
작곡 : 강지원
작사 : 이나영 강지원
편곡 : 강지원

스트링편곡 : 강지원 임나래
Guitar : 최광수
Harmonica : 강지원
Piano : 강지원
Bass : 강지원
Drum : 강지원

Mix : 강지원 강해구
Mastering : 전훈 


◇ 같이 살래요 OST 커플 - (베리굿-태하, Part 2 / 작사: 이나영 / 작곡: 강지원, 김기범 / 편곡: 강지원, 김기범)
‘커플’은 오랜만에 마주친 첫사랑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다연의 사랑스러움을 한 층 더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든 곡으로 다연의 반짝 반짝한 짝사랑이 성공할지 여부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극 중 다연의 성격과 꼭 맞는 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베리굿의 ‘태하’로 실력파 걸그룹다운 가창 실력뿐만 아니라 귀여운 랩실력으로 다연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것만 같은 가사를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Credits]
작곡 : 김기범 강지원
작사 : 이나영
편곡 : 강지원 김기범

Piano : 강지원
Guitar : 정재필
Bass : 강지원
Drum : 강지원
Programming : 강지원

Mix : 김동익
Mastering : 전훈

◇ 기획 의도
그래서 그들은 결혼해서 아이를 여럿 낳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모든 동화에서 바라던 해피엔딩이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기. 트라이앵글의 가정.

하지만 21세기. 이제 그 굳건한 가정이 사라지고 있다.
엄마로, 아빠로 사는 게 당연한 세상이 이젠 아니다.
졸혼, 동거혼. 딩크족. 분거 가족. 캥거루족. 
수많은 신조어들이 생길 만큼 다양하게 변해버린 우리의 가족 형태. 
그리고 모든 가족들은 언제나 흔들린다. 

여자로? 아니면 엄마로 살아야 하나? 
남자로? 아니면 아빠로만 끝내야 하나?

정답은 없다!
니 멋대로 해라.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우리는 당신의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 ‘같이 살래요’ 등장인물
◇ 박효섭 가족
박효섭(유동근/아역 : 장성범)
수제화 장인. 4남매의 아버지.

박선하(박선영)
효섭의 장녀. 패션회사 팀장으로 같은 팀에 6살 연하인 경수와 연애중이다. 어머니를 일찍 떠내보냈는지 동생들에겐 엄마같은 존재로 커왔다.

박유하(한지혜)
효섭의 차녀. 의대출신. 동료 의사였던 채성운과의 사랑을 위해 의사를 포기하고 그의 집안인 해아물산의 며느리가 되었으나 은수의 비밀이 알려지면서 이혼 진행중이다.

박재형(여회현)
효섭의 유일한 아들. 취업준비생으로 여러 기업의 면접을 보고 떨어지는 나날을 보냈지만 인테리어 기업 영림의 면접을 보러 갔다가 마주친 영림의 팀장 최문식과 만나 한바탕 하게 되면서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다. 최문식의 시점에서 건방졌던 박재형을 두고두고 괴롭히기 위해 그를 영림에 취직시킨다.

박현하(금새록)
재형의 쌍둥이 여동생. 갖추면 상당한 미인이다. 보통의 직장인들보다 많이 버는 알바달인.

◇ 이미연 가족
이미연(장미희/아역 : 정채연)
효섭의 첫사랑. 원래 재산많은 집안의 외동딸이었다가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사망하고, 잘나가던 사업가 남편은 사업부도후 해외도피해 수년을 어렵게 살았지만 투자의 고수로 막대한 주식과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부활했다. 효섭과는 30여년전 열애중이다 아버지의 사망과 함께 모종의 이유로 헤어져서 깨지고, 그것에 묵은 감정이 크다. 떄문에 과거를 지우려는 사적인 감정이 섞인 마음으로 효섭의 공방이 있는 거리 일대를 통째로 매입해 밀어버리려는 계획을 실행중이다. 그런데, 그 거리에 아직도 효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최문식(김권)
미연의 아들. 인테리어 회사 팀장. 엄마 앞에서는 좋은 아들, 남 앞에서는 전형적인 못배워먹은 막장인성. 박재형에게 된통 당하고 박재형을 괴롭힐 생각으로 자기 회사 공채지원 사실을 알고 합격시켰다.


◇ 정은태 가족
연찬구(최정우)
자한병원 이사장이자 정은태의 매부. 의사가 아니라 병원 이사장으로는 함량 미달이라 처남 정은태를 영입하여 자한병원 VIP서비스 강화를 맡긴다.

정진희(김미경)
찬구의 처. 병원문제나 가족문제로 찬구와 사이가 안좋다. 또한 딸 다연의 결혼에 올인한 상태라 매번 맞선자리를 깨는 다연에게 분노가 쌓인 상태.

정은태(이상우)
자한병원 내과의이자 교수출신 엘리트. 한성질하는 의사인데 실력은 나름 좋다. 박유하와 슬슬 엮이는 중.

연다연(박세완)
찬구의 딸. 고교동창 재형을 짝사랑했고 졸업후 계속 재형을 쫓고 있다. 고딩때는 뚱뚱해서 어머니가 죽자고 들볶아서 다이어트 성공후 정변해서 재형이 못알아본다. 그리고 재형을 재회했을떄 우연히 찍게된 동영상이 다른 문제가 되고있다.


◇ 차경수 일가
우아미(박준금)
일찍 남편을 여의고 아들을 홀로 키워 결혼시키려고 온갖 수를 쓰는데, 웬일로 경수가 먼저 결혼할 생각을 하나 싶어 알아봤더니 6살이나 많은 며느릿감을 데려와 스트레스가 많다.


본작 최고 민폐 발암 캐릭터. 애 혼자 키우는 고생을 한건 알겠는데, 고만고만한 중산층에서 굳이 서로 선긋고 갑질하는 것부터 비호감이며, 애들 결혼하는거에 이래라 저래라 하다가 말 안들으면 상대 부모네 가게까지 쫒아가 엄연히 기물파손, 영업방해를 자행하는 시대 착오적인 범죄자 캐릭터. 이런 깽판이 한두번도 아니었던걸로 보아 현실이었으면 진작에 입건되서 빨간줄 그이거나 누구한테 잘못맞아 병원 신세졌을, 사실상 본작의 막장 드라마 타이틀을 책임지는 분노 유발자.

차경수(강성욱)
회사에서 만난 6살 연상의 선하와 연애중이다. 은근히 응석받이에 징징대는 성격이라 선하가 돌봐주는 타입.


◇ 상가 사람들
마동호(박철호)
효섭의 고교동창, 친구. 식당을 운영중. 식당 거리에 1년전 분양사기단이 한바탕 하고가는 바람에 큰 빚을 지고 있는 상태.

심일순(김예령)
동호의 처. 음식만든 것을 효섭네에 자주 가져다줘서 효섭네와 사이가 좋다.


◇ 해아물산 일가
채은수(서연우)
유하와 성운의 딸이나 모종의 이유로 친딸이 아니다. 유하와 함께 심히 경직된 일가에서 살다보니 겉보기에는 예절이 매우 바른 아이.

채성운(황동주)
유하의 남편. 해아물산 부사장. 유하와 같은 의대출신이며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하와의 결혼을 관철하나 아이를 가질수 없다고 한다. 집안 사정상 자식이 없으면 상속권에서 크게 밀리기 때문에 몰래 은수를 입양하나 은수의 정체를 들키고는 유하에게 "네가 외도해서 낳은 자식이라고 말해, 은수 내자식 아닌거 알려지면 상속이고 뭐고 다 끝난다고!"라며 유산에 눈이 먼 상태라는 본성이 나온다, 실상 유하를 자식셔틀로 이용한 것으로 보이나, 유하에 대한 마음이 있었는지는 극 전개에 따라 밝혀질 일.

채희경(김윤경)
성운의 누나. 안하무인에 자기 집안밖에 모르는 전형적 재벌집 사모님같아 보이는데, 채성운에게 간섭하는 것을 보면 상속권 문제가 이쪽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수가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유하를 상속권에서 떼내기 위해 압박해온다.


◇ ‘같이 살래요’ 기타 등장인물
양대표(박상면)
미연이 대주주인 인테리어 회사 영림의 대표. 사람 좋고 일도 잘 한다. 미연이 이런저런 고민상담 및 부탁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미연의 부탁으로 김영식의 뒷조사를 하기도 했다.

고팀장(최대철)
선하가 다니는 패션회사 팀장. 일을 잘못하는 경수를 싫어한다.

유과장(이지훈)
문식이 다니는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문식을 보좌하는 일을 하고 있다.

김대리(홍승휘)

문식이 다니는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재형의 친한 대학선배.

강영진(이칸희)
자한병원의 소아과 의사. 유하의 의대시절 담당 교수이자 정은태의 선배로 자한병원에 돌아온 정은태를 그나마 컨트롤할 만한 사람.

김영식(이한위) 

미연의 애인... 이었으나, 아내가 있었다.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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