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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새로운 시작’ 2018 남북 정상회담 표어 확정, 파란색이 지닌 상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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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2018 남북 정상회담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Peace, A New Start)’으로 확정됐다.

15일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공개한 문안에 따르면 짙은 청색 바탕에 흰색 굵은 붓글씨로 ‘평화, 새로운 시작’이 적혀 있다.

해당 슬로건은 국민소통수석실에서 올린 여러 후보작을 바탕으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결정했다.

서체 하단에는 ‘2018 남북정회담’이 영어 ‘2018 INTER-KOREAN SUMMIT’이라는 문구와 병기되어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파란색은 청와대를 상징하면서도 시작, 편안함, 신뢰, 성공, 희망을 상징한다.

이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서 세계 평화 여정의 시작이란 의미를 갖는다”며 “11년 만에 찾아온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표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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