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 임효준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2차 1000m에서 나란히 1등을 차지했다.
1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 마지막 날, 심석희는 1000m에서 우승했다.
임효준 역시 이날 1000m에서 조 1위로 예선, 준결승을 통과한 후 결승에서도 저력을 과시하며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마지막 종목인 남녀 3000m 슈퍼파이널 종목까지 종료되면 1차 선발전 결과와 합산해 남녀 상위 7명씩 새 시즌 국가대표 선수가 정해진다.
한편, 최민정과 황대헌은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으로 인해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5 1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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