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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갈’ 어떤 영화길래…‘최초의 여성 레슬링 금메달 감동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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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당갈’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당갈’은 ‘킬 딜’, ‘부스나스 리턴’의 니테쉬 티와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두 딸을 인도 최초의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감동 실화를 그렸다.

특히 스포츠 영화로서 인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당갈’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당갈’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아미르 칸)’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첫째 기타(파티마 사나 셰이크)와 둘째 바비타(산야 말호트라)는 아버지의 훈련 속에 재능을 발휘, 승승장구 승리를 거두며 국가대표 레슬러로까지 성장해 마침내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인도 역사상 최고 흥행 스포츠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어, 국내 개봉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미르 칸, 파티마 사나 셰이크, 산야 말호트라, 사크시 탄와르 등 인도의 유명배우들이 출연한 ‘당갈’은 오는 4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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