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맨 김재욱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재욱이 오르며 그의 SNS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재욱이 담겼다.
과거 활발하게 활동했을 때보다 젊어진 듯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재욱.
그의 아내 박세미는 최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가 만삭의 몸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댁에 제삿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현실적인 방송”, “박세미씨..아 진짜 안타까워”, “방송 보면서 열받는 게 이거 너무 한국이고..”, “짜증나서 못 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재욱의 SNS 역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비판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
지난 12일 첫 방송된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