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가 전남 드래곤즈를 격파했다.
14일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 이동국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동국은 후반 15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연결하며 전남의 골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이용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미드필더 이재성은 막판 세 번째 골로 전북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린 이동국은 K리그 통산 206호 골로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을 이어갔다.
이와 동시에 시즌 4호골로 득점 랭킹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4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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