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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김권, 친어머니 아닌 장미희와 화해…여회현이 탄 입에 딱 맞는 커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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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같이 살래요’에서는 김권이 장미희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나왔다. 
 
14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문식(김권)은 미연(장미희)에게 “저 사실은 김대표가 유부남인거 알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KBS2‘같이 살래요’방송캡처
KBS2‘같이 살래요’방송캡처

 
이어 문식(김권)은 “말리고 싶었는데 엄마가 시계까지 샀다는 거 알고 포기했다. 그래서 언약식까지 하게 둔거다. 언약식이 끝난 후에 단판을 지으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연(장미희)은 “아니야 내가 너한테 미안해”라고 말하며 문식을 믿기로 했다.
 
또 재형(여회현)이 문식(김권)의 입 맛에 딱 맞는 커피를 타게 됐다.
 
다른 직원들은 문식의 입 맛에 맞는 커피를 타는 사람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재형에게 똑같이 타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커피를 마셔 본 직원은 “이거 자판기 커피네”라고 말했고 문식(김권)은 “이거 어디서 먹었던 맛이더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같이 살래요’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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