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공격이 개시됐다. 또한 프랑스와 영국 역시 이에 연합작전을 함께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시리아 시간 14일) 밤 9시 미국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으로 군사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백악관에서 한 연설에서 “시리아 화학무기와 관련된 곳에 정밀타격을 개시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미군은) 프랑스와 영국군과 연합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언론들은 서방의 군사 작전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시리아 국영TV에서는 “시리아군, 대공 무기로 공습에 대응”이라고 전했다.
AP, AFP 통신 등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등 지역에서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TV에 의하면 현재 다마스쿠스에 13개 미사일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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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4 1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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