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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옥, 그는 누구?…MB시절 ‘정무수석실 행정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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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태옥은 1986년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대구시민운동장에서 88올림픽조직위원회 대구축구경기본부 물자담당관보로 수습기간을 보내고, 1989년 서울한강관리사업소의 지도계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1992년 동사무소 숙직제를 없애는 대신 근무자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근무하는 13시간 민원처리제를 최초 도입했다. 이후 서초구청 사회복지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친 후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시 사회복지국에서 2년간 직무연수 거친후 서울시 재정기획담당관으로 발령받았다.

정태옥 / 뉴시스
정태옥 / 뉴시스

재정기획담당관으로 있는 동안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 전면 개편 업무를 맡았고 체육청소년과장으로 있으면서 시청 앞 스케이트장 개설을 추진했다. 이후 2008년, 서울시장으로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되어 취임함에 따라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정태옥은 2016년 5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같은 해 12월 정우택 원내대표 체제 하에서도 유임됐다. 이어 2017년 1월에는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는 한편, 새누리당 재창당TF에 소속됐다. 그는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교체 뒤 계속해서 원내부대표겸 원내대변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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