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일 화제를 모았던 명상래퍼 김하온이 ‘고등래퍼2’ 우승자가 됐다.
1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김하온,이병재,배연서,윤진영,조원우 최종 5인의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김하온은 무대를 준비하기 전 앞서 자퇴한 모교인 판곡고등학교를 찾았다. 김하온의 과거 담임 선생님은 그가 1년 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변화된 모습에 기뻐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김하온은 “제가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전에 회전목마를 탔다면 지금은 되게 멋있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다. 삶이 다이내믹해져서 굉장히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그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돋보이는 곡 ‘붕붕’을 선보였다. 자유롭고 행복한 영혼 김하온의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혼호를 보냈다.
딥플로우는 “김하온의 이번 무대가 진짜 멋있었다”고 칭찬했으며 산이는 “감히 장담하건데 이 노래가 음원으로 나오면 차트 1위를 기록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하온은 양홍원을 이은 ‘고등래퍼’의 우승자가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4 00: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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