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에게 “안고 싶어”…장소연 없는 사이 ‘달달한 하룻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정해인과 손예진이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준희(정해인)는 경선(장소연)이 OT로 자리를 비우자 진아(손예진)를 집으로 초대했다.

진아(손예진)와 준희(정해인)는 두근두근하고 떨리는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진아는 경선(장소연)의 영상 통화를 받게 됐다.

진아(손예진)는 준희(정해인)의 집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밖으로 서둘러 나가 전화를 받았다.

또 준희는 진아와 함께 영화를 보다가 “안고 싶어”라고 말했고 둘은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준희는 진아를 바라보며 “거짓말 같아. 이렇게 이쁜 여자가 내 옆에 있다는게”라고 말했다.

이에 진아가 쑥스러워하자 준희는 “뭐가 쑥스러워 볼거 다 봤는데. 집에 안가면 안돼?”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했다.

jtbc 금토드라마‘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보

장르: 멜로, 드라마
방송 채널: JTBC
방송 기간: 2018년 3월 30일 ~ 2018년 5월 19일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 횟수: 16부작
추가 채널: JTBC2, 드라마큐브
기획: JTBC
책임프로듀서: 김지연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작자: 박준서, 최관용
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출연자: 손예진, 정해인, 장소연 외
자막: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HD 방송 여부: HD 제작 · 방송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장 인물

◇ 주요 인물

손예진 : 윤진아 역 - 커피 전문 기업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정해인 : 서준희 역 - 컴퓨터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장소연 : 서경선 역 - 커피 전문점 운영, 서준희의 누나, 윤진아의 절친

◇ 윤진아 회사 직원들

정유진 : 강세영 역 - 가맹운영팀 대리

주민경 : 금보라 역 - 가맹운영팀 대리

이주영 : 이예은 역 - 가맹운영팀 막내

장원형 : 김동우 역 - 가맹운영팀 주임

이화룡 : 공철구 역 - 가맹운영팀 차장(밀하우스)

서정연 : 정영인 역 - 마케팅팀 부장

이창훈 : 최중모 역 - 영업지원팀 차장

박혁권 : 남호균 역 - 이사 / 김종태 : 조경식 역 - 대표

◇ 윤진아 가족들

오만석 : 윤상기 역 - 윤진아의 아빠

길해연 : 김미연 역 - 윤진아의 엄마

위하준 : 윤승호 역 - 대학원 박사 과정 재학 중, 윤진아의 남동생

◇ 그 외 인물

오륭 : 이규민 역 - 윤진아의 전 남자친구

윤종석 : 김승철 역 - 서준희의 직장 동료

김학선 / 전석찬 / 이시훈 / 백종승 / 양조아 / 김세온 / 김채연 / 유독현 / 유용 / 김기태 / 박강원 / 장정애 / 지헤라 / 김지성 / 김영노 / 김세환 / 이유미 / 김희원 / 최기욱 / 이형석 / 추시연 / 박상준

◆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 Part. 1

: Rachael Yamagata - Something In The Rain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첫 OST곡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직접 작사,가창에 참여했다.

◆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4월 13일 방송 줄거리

지난 방송에서 경선(장소연)이 집을 비운 사이에 준희(정해인)의 집에 간 진아(손예진). 비록 경선(장소연)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밖으로 뛰쳐나가 전화를 받아야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받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밤늦게 나가 새벽에 돌아오는 심야 데이트를 만끽했던 진아(손예진)와 준희(정해인)는 회사 옥상과 비상구에서도 남들 눈을 피해 만났다. 가족들의 반응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의 예쁜 모습만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랐다.

하지만 ‘진짜 연애’의 모든 순간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진아(손예진)와 준희(정해인)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가족들의 의심도 점점 커져만 갔고. 점주 OT에 가다가 차 안에서 우연히 당진 가는 톨게이트 영수증을 발견한 경선(장소연)은 준희(정해인)에게 “너 지방 갔다 왔냐?”며 “근데 날짜가 진아(손예진)두 거기로 출장 갔던 날이데?”라고 물었다. 무심한 질문이었지만 의심이 묻어났다. 다행히 이를 눈치 챈 준희(정해인)가 “내가 데려다줬어. 아이디어 안 나와서 어디 스케치나 하러 갔다 올까 했는데, 마침 출장 간다고 하길래”라고 미리 선수를 치며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다행히 경선(장소연)은 준희(정해인)의 말을 믿는 듯했지만 의외의 복병은 또 있었다. 밤에 몰래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오던 진아(손예진)와 마주친 이후, 아빠 윤상기(오만석)의 의심이 싹트기 시작한 것. 진아(손예진)는 새벽 운동에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그런 딸을 보는 상기의 표정에서 의심은 쉽게 거둬지지 않았다. 결국 진아(손예진)는 새벽에 들어오다가 자신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기와 마주쳤고, “거짓말 했어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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