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 유명 정신과 의사의 수상한 외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13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 진단을 내린 한 유명 정신과 의사에 대한 얘기를 다뤘다.
지난 달 7일, 한 정신과 의원에서 함께 근무했다는 네 명의 간호사와 간호 조무사가 제작진을 찾았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들려준 다수의 녹취파일은 모두 정신과 의원의 원장과 관련된 것이었다.
그는 놀랍게도 여러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스타강사 김현철 원장이었다.
최근에는 직접 진료하지 않은 연예인을 SNS상으로 진단한 것이 문제가 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제명이 됐다.
또 간호사들은 “김원장이 평소 습관처럼 욕설과 성추행을 했고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조현병약이나 각종 약을 사탕처럼 먹었다”라고 증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3 2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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