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독 영수 회담을 가졌다.
13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첫 단독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일괄 북핵 폐기와 대통령 개헌 발의 철회 밀 김기식 금감원장 임명 철회 등을 8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홍준표 대표는 13일 긴급위원총회에서 “어제 오후 청와대로부터 여야 영수회담을 일대일로 비공개 하자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어제 청와대는 남북회담만 가지고 하자고 했지만 우리는 국내 정치 현안을 같이 하자고 해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45분까지 일대일 회담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대표는 “대통령께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그 답을 듣기를 원한 것 같다면서 그레서 나는 회담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그게 아니고 위장평화 공세에 속아 일시적인 위장평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한반도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것을 감안해 정상회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3 2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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