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건일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10명 살해·시신훼손한 ‘연쇄살인범’…‘사이코패스’로 현재 ‘출소’ 없는 무기수

  • 장영권 기자
  • 승인 2018.04.13 17:1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영권 기자] 서울고법은 지난 2009년 7월 23일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대해 살인·현주건조물 방화치사·존속살해·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의 혐의를 적용해 항소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또한 법원은 여성을 납치와 살해 장모와 아내에 대한 방화살인 혐의와 피고인이 근로능력과 소득 재산 선정기준 을 고려 할때 생활고와 경제적으로 어려우거나 부정행위를 한점 본인의 성적 도착증 증세가 심각한 정신질환 과 지능적이고 냉혹하며 반사회적인격 장애 죄질이 극악한것으로 보이지만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사과나 반성하는 태도가 없고 극형을 받을 것을 불가피를 하여 유죄로 판단했다. 

강호순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2009년 8월 3일, 사형이 확정됐다.

강호순은 지난 2005년 10월 경산 안산시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처를 살해하고, 다음해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부녀자 8명을 추가로 납치·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경기 남부지역에서 10명의 부녀자를 연쇄 살인해 사형 선고받은 ‘연쇄살인마’ 강호순의 사형이 확정돼 현재 복역중이다.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10명 살해·시신훼손한 ‘연쇄살인범’…‘사이코패스’로 현재 ‘출소’ 없는 무기수 / 뉴시스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10명 살해·시신훼손한 ‘연쇄살인범’…‘사이코패스’로 현재 ‘출소’ 없는 무기수 / 뉴시스

◆ 연쇄살인마 <강호순 일지> 10명의 여성 살해 시작부터 선고까지

△ 2005. 10. 30
두번째 아내 장모씨와 장모 이모씨 보험금 노려 방화 살해

△ 2006. 9. 7
강원 정선군청 여직원 윤모씨(당시 23세) 성폭행 후 살해. 풀숲에 유기

△ 2006. 12. 14
군포 노래방 도우미 배모씨(당시 45세) 유인 차 안에서 목 졸라 살해후 갓길에 시신 암매장.

△ 2006. 12. 24
수원 노래방 도우미 박모씨(당시 46세) 유인해 목 졸라 살해후 인근 야산에 암매장.

△ 2007. 1. 3
회사원 박모씨(당시 50세) 화성 버스정류장에서 차에 태워 성폭행 후 살해. 시신 야산에 암매장.

△ 2007. 1. 6
안양 노래방 도우미 김모씨(당시 39. 중국동포) 유인 목 졸라 살해후 골프장 부지에 암매장. 시신 찾지 못함.

△ 2007. 1. 7
대학생 연모씨(당시 20세) 수원 버스정류장에서 차에 태워 살해후 개울가에 시신 암매장.

△ 2008. 11. 9
회사원 김모씨(당시 48세) 수원의 버스정류장에서 차에 태워 살해후 시신 훼손, 암매장.

△ 2008. 12. 19
대학생 안모씨(당시 21세) 군포의 버스정류장에서 차에 태워 살해후 시신 훼손, 암매장 후 신용카드로 현금 70만원 인출.

△ 2009. 1. 22
안씨 살해사건 용의자로 지목.

△ 2009. 1. 24
무쏘와 에쿠스 차량 방화, 증거인멸 시도. 안씨 살해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 2009. 1. 29
압수 점퍼에서 희생자 회사원 김씨 혈흔 발견. 유전자 검출

△ 2009. 1. 30
6건의 연쇄살인 자백

△ 2009. 2. 9
검찰, 전처 및 장모 화재사망사건 재수사 시작

△ 2009. 2. 17
정선군청 여직원 윤씨 살해 추가 자백

△ 2009. 2. 22
연쇄살인,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존속살해, 보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

△ 2009. 3. 8
검찰 사형 구형

△ 2009. 3. 22
1심 재판부 사형 선고

△ 2009년 8월 3일
사형 확정, 현재 복역 中

◆ ‘연쇄살인마’ 강호순은 누구인가

출생: 1969년 10월 10일 (48세)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천군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신장: 171cm
체중: 70kg
종교: 개신교 (직책: 집사)
혐의: 살인·현주건조물 방화치사·존속살해·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2급 살인 및 시체 유기 및 약취유인
죄값: 서울고법에서 사형 확정(집행되지 않음)
범행동기: 쾌락살인
피해자 수: 10(8명이지만 2005년 방화사건에 희생 된 본처 장모 희생 2명)
사망자 수: 10
범행기간: 2006년 9월 7일 ~ 2008년 12월 19일
체포일자: 2009년 1월 27일
수감처: 서울구치소


강호순(姜浩順, 1969년 10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연쇄 살인범이다.

경기도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 의왕, 시흥, 오산, 안양, 군포 지역에서 여성을 연쇄적으로 납치해 살해했다.

2009년 1월 25일에 2008년 12월 1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실종된 여자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추가 수사에서 2006년 9월 7일부터 2008년 12월 19일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처음에는 연쇄 살인을 부인하다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군포 여대생을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놓았다.

강호순이 살해했다고 밝힌 부녀자는 노래방 도우미 3명, 회사원 1명, 주부 1명, 여대생 2명이었다. 2009년 2월 17일에는 2006년 9월 7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당시 정선군청에서 근무하던 여성 공무원 윤 모씨(당시 23세)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한편 강호순은 2005년 10월 30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자신의 장모와 처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호감형 외모와 차량을 이용해 여성을 납치, 강간살해한 점에서 미국의 테드 번디와 범행수법과 행동양태가 매우 비슷했다.


▲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京畿西南部婦女子連鎖殺人事件)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납치되어 살해된 사건이다. 2009년 1월 24일 용의자 강호순(당시 39세, 남성)이 검거됐다.

△ 사건 경위
경기 서남부 부녀자 연쇄 실종
2006년 12월 14일 노래방 도우미 배 모(당시 45세)씨가 군포시 산본동에서 실종되었으며,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서 배 모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배 모씨의 시신이 2009년 발굴 당시 해골로 되어 화성시 비봉면 39번 간선국도 농림지대에서 해골 시신으로 발견됐다. 12월 24일에는 노래방 도우미 박 모(당시 37세)가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서 실종됐다.

박 모의 휴대전화 또한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일대에서 휴대전화 전파가 전원이 끊어졌는데 박 모의 시신은 넉 달 뒤 안산시의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로 발견됐다.

2007년 1월 3일에는 회사원 박 모(당시 52세)가 화성시 신남동에서 실종되었으며, 박 모의 휴대전화 역시 화성시 비봉면 일대에서 전원이 끊어졌다. 그리고 회사원 박모씨는 퇴근 후 수요 예배 교회에 가기 전 버스를 기다리다가 누군가가 납치 및 약취 유인후 성폭행하고 신용카드 3장, 현금카드 2장을 절취 후 목졸라 살해했으며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농림지대에 암매장했다. 

1월 6일에는 노래방 도우미 중국 동포 김 모(당시 37세)씨가 실종되었으며 목졸라 살해한 후 화성시 마도면 고모리 공터에 암매장했으나 현재는 화성 골프장 조경시설물이 들어서자 시신 발굴을 그 골프장조경시설 업체 매니저와 협의 후 중국 동포 김모씨 시신을 발굴할 예정이 었으나 유골 찾기가 어려워져 결국 중단을 했다.

1월 7일에는 성당에 간다며 나간 대학생 연 모(당시 21세)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버스 정류장에서 실종됐다. 연 모씨의 부모는 큰 딸이 귀가를 하지 않자 파출소에 미귀가 신고 하였고 경찰이 수색을 나섰으나 시신발견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2008년 11월 19일에는 주부 김 모(당시 48세)가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버스 정류장에서 남편과 통화를 한 뒤 실종됐다. 주부 김모씨의 시신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야산 일대에서 누군가에 의해 목 졸려 살해되어 알몸으로 발견됐다.

△ 군포 재수생 실종
2008년 12월 19일 오후 15시 07분쯤 대학생 안 모(19세)씨가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군포보건소 정류장에서 내려 보건소에 들른 뒤 실종됐다. 오후 3시 37분쯤 안 모씨의 휴대 전화가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에서 꺼졌고, 오후 19시 28분쯤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현금 인출기에서 안 모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70만원이 인출됐다. CCTV에는 마스크와 더벅머리 가발을 쓴 남자가 안 모씨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찍혔다.

△ 경찰 수사
안 모씨의 부모는 오후 11시 20분쯤 군포경찰서 산본파출소에 미귀가 신고를 했다. 경찰은 가족의 요청으로 비공개 수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2009년 1월 5일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수사의 진척이 없자 안 모씨의 부모는 딸을 돌려준다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는 호소문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경찰은 검정색 에쿠스 승용차가 예상 이동 경로에서 수차례 발견된 것에 주목하고, 에쿠스를 운전한 사람이 소유주 김 모(63세, 여성)가 아닌 아들 강호순(39세)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경찰은 안 모가 실종되던 당일 강호순의 행적이 수상하다고 보고 1월 23일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의 수사의 불안감을 느낀 강호순은 1월 24일 오전 5시 10분쯤 에쿠스 차량을 불태우고 집에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포맷했다. 경찰은 강호순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오후 5시 30분에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호순은 버스를 기다리던 안 모 씨를 납치해 에쿠스에 태우고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았다. 강호순은 안 모 씨를 성폭행하려고 했으나 반항하자 무차별로 폭행하고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했다. 강호순은 안 모 씨의 시신을 안산시 본오동 도금단지 주변의 논에 암매장했다.

강호순은 또한 안 모 씨가 저항하면서 손톱에 살점이나 머리카락이 남았을 것을 우려해 10개의 손톱을 가위로 자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 모씨 부모는 이 사건으로 현장검증에 나타난 강호순을 보자 안 모씨 부모는 "저 놈이 우리 딸을 죽였어! 저놈은 더러운 인간이다." 라고 했으며 안 모씨의 친구들도 현장검증에 참석해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살인사건에 오열했다.

△ 연쇄 살인 자백
경찰은 강호순에게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했다. 경찰은 2007년 1월 3일 회사원 박모씨가 실종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CCTV에 찍혀 실종됐던 화성시 신남동 일대에서 강호순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있는 것을 찾아냈다. 또한 강호순의 포터 트럭에서 점퍼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해 발견된 점퍼에서 2008년 11월 19일에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에서 실종된 주부 김 모씨와 동일한 DNA를 발견했다. 

경찰이 발견한 증거를 대자 혐의를 부인하던 강호순은 자신이 실종된 여성 6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하지만 강호순은 추가범죄에서 의문점을 제기한 사건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군청 여직원 윤 모씨 살인사건으로 자백해 강원도 영월군 삼옥재 절벽에 암매장 됐던 윤 모씨의 백골과 갈비뼈가 발견됐다.

사건 당일 윤 모씨가 정선군청에 출근하려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강호순이 "제가 정선군청에 데려다 줄테니 태워드릴께요." 라고 해서 윤모양을 유인했다. 하지만 강호순은 여성에 대해 불만이 많은 성격으로 여성에게 복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저녁 19시 40분에서 19시 50분경, 무쏘 자동차 안에서 윤모 씨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폭행하고 목을 넥타이로 졸라 살해했다. 

강호순은 저녁 20시 40분에서 21시 사이에 살해된 윤모양 시신을 강원도 영월군 삼옥재 일반국도 절벽에 암매장했다. 이 사건으로 결국 강호순은 구속되어 기소됐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