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황영진(잭슨황)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황영진이 올랐다.
이와 함께 그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황영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성평등을 실천합시다. 저도 변하고 있습니다. 집청소 아이보기는 함께 공동으로 하는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N ‘생생정보마당’에 출연한 황영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9일 ‘생생 정보마당’에 출연한 황영진은 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연습 도중에 선배님들이 엉덩이도 만지고 그런 성희롱을 당했을 때 굉장히 제가 밝은 성격인데 그런 상황이 되니까 되게 위축되고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계기로 나중에 선배가 된다면 이런 문화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성희롱 예방 강사가 됐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영진.
그는 최근 텐아시아에서 연예부 기자로 활동하는가 하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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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3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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