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곽도원이 녹취파일로 억울한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앞서 허위 미투 운동으로 논란이 된 곽도원이 연희단패거리 후배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전 연희단패거리의 이윤택 연출가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들 중 몇몇에게 돈을 요구받고 이를 거부하자 미투로 폭로하겠다 협박을 받았다는 것.
이에 곽도원 소속사 대표 임사라는 SNS를 통해 미투운동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재령 극단 콩나물 대표는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 4명에게 금품을 요구받았다는 임사라의 주장에 대해 매도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13일 쇼박스 측은 해당 녹취파일을 확인한 뒤 곽도원이 출연 예정인 영화 ‘패키지’ 투자 배급을 정상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3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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