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팬들 댓글 캡처하며 귀여운 소통…“이런 댓글은 위험해요 제가 정말 받으러 갈지도”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긴 팬들을 박제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댓글은 위험해요 제가 정말 받으러 갈지도 모르거든요. #런닝머신사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 속에는 김민석의 런닝머신에 대해 “처음에만 쓰다가 나중엔 옷걸이로 쓴다고 내 손모가지 건다”, “내가 살 뺀다고 산 사이클도 빨래건조대 됨. 민석거 한 달 안에 건조대 된다에 내 첫 월급을 걸지” 등의 댓글이 보인다.

앞서 김민석은 “다이어트 하려고 장만하긴했는데.. 옷걸이로 쓰지않게 화이팅”이라며 런닝머신 사진을 인증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뭐야 넘 귀여워 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살을 빼려는 민석님의 의지^^”, “이러니까 더 옷걸이 될 거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이 속한 남성 듀오 멜로망스는 지난 1월 발매한 곡 ‘You’가 현재 차트 역주행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