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 공유, 8년이 지나도 여전히 멋있어…‘공지철은 잘생겼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김종욱 찾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김종욱 찾기’에 출연한 공유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숲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익숙하지만 낯선 경주에서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공유가 담겼다.

그의 멋진 옆선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멋있다 공유”, “사랑해요 공유쨩!”, “공지철 보고싶어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유가 출연한 ‘김종욱 찾기’는 지난 2010년 12월에 개봉한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2:8 가르마에 호리호리한 체형,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공유).

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지체 없이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다.

만나던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

딸이 시집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군인출신 홀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 결국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뮤지컬 무대 감독으로 일에만 매달려온 그녀 맘 속에는 김종욱이라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

버지에게 등 떠밀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찾은 서지우는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기억 조차 희미한 첫사랑의 상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김종욱 찾기’는 한기준(공유 분)과 서지우(임수정 분)의 김종욱 찾기 여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