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잘츠부르크가 황희찬의 활약으로 유로파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늘(13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는 잘츠부르크와 라치오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이 열렸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무나스 다부르, 아마두 하이다라, 황희찬, 스테판 라이너가 골을 넣으며 라치오에 4대 1로 승리했다.
앞서 잘츠부르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8강 2차전에서 라치오에 2대 4로 패한 바 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징계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한 공격수 황희찬의 후반 29분 골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 팀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 아스날, 프랑스 마르세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까지 총 4팀.
유로파리그 4강 조추첨은 오늘(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UEFA 본사가 있는 스위스 니온에서 진행된다. 중계는 네이버스포츠와 SPO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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