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자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버닝’이 칸에 진출했다.
‘버닝’은 12일(한국시간) 진행된 칸 영화제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호명되며 이름을 떨쳤다.
이창동의 8년 만에 내놓은 신작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와 재회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를 소개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기력으로는 두말할 것 없는 유아인과 스티븐 연, 신예 전종서 등 호기심을 부르는 요소로 가득했던 ‘버닝’은 최근 티저 예고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와 함께 유아인의 절친들이 응원의 나섰다. 배우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유배우”라는 짧은 글과 함께 ‘버닝’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하루 뒤 정유미도 SNS에 “5월에는 버닝!”이라는 문구와 포스터로 유아인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한편 2년만에 스크린 복귀한 유아인과 이창동의 신작은 얼마나 어울릴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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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3 0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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