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과 심석희가 나란히 1위를 석권했다.
임효준은 12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000m 결승에서 1분31초51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그는 전날 500m와 1,500m를 석권한 임효준은 스타트부터 1위로 치고 나가 레이스 막판까지 선두를 지킨 것. 함께 출전한 곽윤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효준은 이날 시합으로 종합 순위 점수 50점, 1등에 올라선 바. 박수를 받고 있다.
남자부에 임효준이 있다면 쇼트트랙 여자부에는 심석희가 있었다.
심석희는 500m와 1,500m, 그리고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3,000m 슈퍼파이널에 나선 심석희는 스타트와 함께 스피드를 올리면서 순식간에 경쟁자들을 1바퀴 추월했고, 이번 시합을 4관왕으로 마무리하며 종합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들, 임효준과 심석희가 대회 남녀부서 각각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2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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