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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리턴’ 논란 그 후 첫 공식석상…촬영거부 논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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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고현정이 ‘리턴’ 논란 후에 첫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광국 감독) 개봉 기념 씨네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고현정의 참석 소식만으로도 세간의 이목은 집중됐다.

그는 최근 ‘리턴’에서 중도하차 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온 것이기 때문.

고현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고현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갈등의 포인트는 제작진이 추구하는 작품과 캐릭터의 방향과 주연배우인 고현정이 생각하는 방향에 이견이 있다는 것.

이 말은 처음 이 작품 출연을 제시받았을 때 고현정씨가 본 방향과 드라마가 진행이 되면서 흘러가는 방향이 달라진 것 추정되며 이로인해 서로간의 마찰이 발생한 것 같다는게 일각의 평이다.

이후 고현정은 현장에서 프롬포터를 보고 대사를 읽는다는 논란까지 휩싸이며 당당하게 공식석상에 나올 수 없었다.

그 후 그가 선택한 첫 공식석상이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씨네토크. 이 영화는 익숙하면서도 그 속에서 떨림을 고스란히 전해주며 서울의 곳곳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담아낸다.

#고현정이진욱 #리턴고현정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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