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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 사드 반대 단체와 경찰 충돌해…‘극적 합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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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사드 반대 단체와 경찰이 충돌했다. 

12일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기지 시설공사에 사용할 공사장비를 실은 차량을 반입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돌을 빚었다. 

3천여 명의 경력을 배치한 경찰은 자재 반입을 막는 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들의 해산을 위해 움직였다. 

사드 반대 6개 단체 회원들과 주민 200여 명은 사드 기지로 향하는 길목을 막고 격렬히 저항했다. 

그 결과 사드 반대 대표와 국방부 측은 정오부터 협상을 벌여 사드 기지 내 장비들을 반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경찰은 오후 2시부터 철수했으며 시위 주민들도 자진 해산했다. 

mbc 뉴스 캡처

국방부 측은 주민들과의 협상을 하며 대화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과 주민들의 충돌로 인해 주민 3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찰과상을 입은 주민 역시 다수 발생했다. 

또한 경찰관 역시 경미한 상처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드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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