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설경구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설경구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설경구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3월 26일 설경구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설경구 #전도연 다시 부부로 만났다! #생일 #영화 #캐스팅 #나도아내가있었으면좋겠다 #17년만에 #특별한재회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한 셔츠를 입고 있는 설경구가 담겼다.
그의 모습은 마치 ‘불한당’ 속 한재호를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꾸오빠 언제 쉬냐ㅠㅠ”, “설꾸 보고싶어..”, “배우님 믿어요! 영화 기대할게요”, “씨제스는 우리 설구 사진 좀 많이 많이 올려줘라!”, “아 진짜 잘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경구는 최근 영화 ‘생일’에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생일’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남겨진 이들이 함께 서로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서 설경구는 아들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가족 곁을 지키지 못한 미안함을 품고 살아가는 정일 역을 맡았다.
데뷔 25년 차 대배우 설경구는 최근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불한당:나쁜놈들의세상 #변성현감독 #설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