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안전망대출이란 최고금리 인하로 제도권 대출 이용이 어려워지는 저신용·저소득 계층의 자금이용 기회가 감소하지 않도록 3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서민금융상품 정책이다.
최고금리 인하 전 대부업·제2금융권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다가 금리인하로 만기 연장 등이 어려워진 경우나 고금리 대출을 청산하고 싶지만 해당 대출이 만기일시상환대출로 한번에 갚기 어려워 단계적 상환이 필요한 경우에 안전망 대출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안전망대출은 2018년 3월 26일부로 만기 임박기준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되고, 24% 초과 대출을 1년 이상 상환중인 차주도 대상에 포함되도록 개정됐다.
자격요건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연소득 3천5백만 원 이하 또는 특수채무자는 신용등급 제한 없음)이며 연소득은 근로자의 경우 4천5백만 원 이하(부양가족 2인 이상은 5천만 원 이하), 영세자영업자의 경우엔 5천만 원 이하가 지원 가능하다.
해당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 중 2018년 2월 8일 이전 실행된 연 24% 초과하는 이자를 부담 중이며, 신용보증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성실상환중인 채무가 있을 경우 안전망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 원, 바꿔드림론 포함 시 3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금융상품-저금리전환-안전망 대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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