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배지현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하다.
류현진은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맞아 6이닝 8삼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응원봉을 들었다. 관람석을 찾은 배지현은 시부모와 함께 자리해 류현진의 호투에 환한 웃음을 연신 터트리며 편안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배지현의 함박웃음은 앞선 류현진의 경기 결과 때문일 터.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펼쳐진 류현진 설발 등판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원정응원을 온 상태였다. 배지현과 류현진 부모는 이날 경기장 3루 원정팀 덕아웃 바로 위쪽 맨 앞줄에 앉아 류현진의 시즌 첫 선발등판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하지만 이날 류현진은 시즌 첫 선발임에도 불구하고 출발이 좋지 못했다. 그 이후 그는 당당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류현진중계 #배지현아나운서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2 0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