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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분 좋은 시즌 첫 연승…넥센은 5연패 수렁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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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롯데가 시즌 기분 좋은 첫 연승을 기록했다.

11일 울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 리그 팀간 2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롯데는 진명호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2-0 대승을 기록했다.

진명호/ 뉴시스 제공
진명호/ 뉴시스 제공

이날 롯데의 수훈공신은 단연 진명호. 그는 3⅔이닝 동안 마운드를 책임지며 삼진도 6개나 뽑아냈다. 특히 이날 진명호의 호투는 승리투수라는 기분 좋은 단어와도 연관지어졌다.

진명호는 이날 넥센전 승리로 인해 2천 59일반에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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